 

지난 2024년 4월 18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평화동 봉사회에서 방문하셨습니다.
처음 방문하신 봉사회 회원들께서는 이제까지 살면서 지역사회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하셨습니다.
기관 소개를 들으시고, 선뜻 후원신청서 작성을 하겠다는 말씀에 지역사회는 아직도 따뜻함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관 라운딩을 하시면서 아동을 안아주며 눈물을 훔치시던 모습에 마음이 뭉클하였습니다.
이번 한번으로 활동을 마무리 하지 않으시고, 방학이나 주말에 재방문하겠다고 약속을 해 주셔서 마음이 든든하였습니다. 처음 맺은 인연 오래동안 유지하였으면 좋겠고, 방문하시면서 기증하신 후원물품은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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