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중학교 총학생회장과 선생님께서 내방하셔서 기부금을 전달해주셨습니다.

그마음이 너무도 아름다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기부금은 원광중학교 학생들이 미스터귀공자 진로봉사 부스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루어져 그 값어치를

환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총학생회장은 "자신보다 어린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고, 필요한 물품을 사는데 사용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으며,

선생님께서는 "맑은집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학생들이 건강함에 감사를 하고, 장애인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임을 인식시켜 학업성적보다 인성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방문하셨다." 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져 기관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데 그쳤지만, 맑은집과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고, 추후에는 맑은집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고 싶다고 전하였습니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은 성인 못지 않은 원광중학교 학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